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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약쟁이 홍씨랑! 약쟁이 홍씨랑 한잔 톡! 33쌀 고민남 더보기
연탄불갈비 영등포구청역 고기집~!! 예전에는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더 좋아했었다. 아마도 그때는 소고기가 일단 워낙 비쌌었고, 잘 접하지를 못해서 걍 귀하다고 하니 무작정 소고기가 최고 맛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특히나 돼지고기 와 소고기를 놓고 비교했을때는 더욱 그랬다. 하지만 나이가 먹고 소고기를 먹는 기회가 잦아 졌으며 한미 FTA로 미쿡산 소고기랑 호주산 소코기 덕에 소고기를 먹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거기서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무엇보다 구울때 너무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소고기보단 대충구워도 맛나는 돼지고기가 진정한 승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탄불에 은은하게구운 돼지갈비가 생각날때~ 간판이 왠지 멋져 보여 +_+;; 가게 안쪽은 시끌벅쩍 했다. 테이블수가 상당히 많았는데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단.. 더보기
몽베르C.C 가던중 행복가득한집. 학교행사 덕에 갔었떤 몽베르 C.C 애매한 시간에 출발한 덕에 점심을 먹지 못했었다. 내차에는 나와 의남매를 맺은 횽이랑 둘이서 타고 갔는데 둘다 허기짐을 잘못참는 성격이다. 배고프면 상당히 까칠하고 까탈스럽다. 11시에 만나서 출발했는데 내부순환로가 워낙 막힌 덕에 예상시간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중간에 휴게소를 들르려 했지만 나의 레이스 감성은 한시라도 빨리 도착하고픈 맘에 화장실따위는 차안에 Pet 병으로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중간에 그어딘가 기사식당 부대찌개에 들러서 점심을 먹으려고 차를 세웠는데 아니..이런.. 기사식당에 기사가 없는게 아닌가. 앙꼬 없는 찐빵.. 반기문이 없는 유엔이랑 뭐가 같아? 담에 올께요 하고 바로 다시 차에 탑승~!! 가는 길에 점점 식당은 줄어들고 .. 더보기
용의자본 아저씨 회사원 테이큰? 오랫만에 친구랑 영화한편 봤어요. 얼마만에 보는 영화인지.. 기대반 설렘반... 같이 저녁먹고 연신내 메가박스로 고고~!! 연신내 메가박스는 사람이 없기로 유명한 극장이다.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듯한느낌? 잠깐 연신내 메가박스의 실제 모습을 잠깐 촬영해 봄 그렇다..사람이 읍따. 설정샷이 아니다. ㅎㅎ; 라운지에서도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올만에 온 영화관이라 스위트콘 이랑 음료하나 사면서 알바분한테 넌지시 한마디 했다. "이 알바 꿀이네요" 알바 아가씨도 흐뭇한 미소를 날려 주었다 ㅎㅎ; 다시 오랫만에 본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대실망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박희순씨랑 공유씨 팬이다.. 요새 대세 포블리도 좋아하는 배우이고.. 아무튼 공유의 티켓파워 덕분에 그나마 나같은 사람도 볼수 있는 영화.. 더보기
명지전문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13학번 송년회 2013년도가 지나고 2014년이 되었다. 13년에 나는 32살이라는 나이에 만학도가 되었다. 부동산을 더 잘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진학을 결심했다. 명지전문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32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쉽지 않아서 1학기만 다니고 휴학..-_-;;; 아무래도 주경야독이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아주..많이...쉽지 않았다. 산업체를 진학을 해서 같은 학우들의 나이 스펙트럼이 다양했다. 20대 초중반 부터 50대 초반 형님 누님들 까지.. 산업체라 그런지 사람이 그닥많지 않아서 다들 형님 누나 동생 하면서 잘들 지냈었다. 물론 시험날은 모두가 똘똘 뭉쳐 컨닝 페이퍼를 만들었고 과대표를 하고 있는 나는 동생들이 무척이나 많이 도와주었드랬다. 그때까지는 상가중개를 하고 있어.. 더보기
보름달-이소원&블레스원 개인적으로 흑인음악을 매우 좋아한다. 그중에서 가장좋아 하는건 힙합음악을 좋아하는데 어렸을때는 영어공부 한다고 무척이나 열심히 들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귀에 쏙쏙 꽂히면서 술술 따라할수 있는 한국 랩음악으로 갈아 탔다. 물론 지금도 2pac 이나 big puff 등은 내 재생목록에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다. 한국 랩 음악하면 역시나 다듀가 최고이긴 하지만 블레스원 보름달 노래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 잘 섞여 있는 곡이면서 가사 한줄한줄이 잘 와닿는다고 해야 허나? 노래의 첫소절이 "사람이 살면 몇백년 사나~ 둥글~둥글~게~사세?" 하며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대금 아쟁 가야금등이 흘러나오는데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다. 우리나라 가락에 랩이 나온다는 점도 상당히 흥미 있었고.. 흥겹기도 하고 뭔가 맘에 .. 더보기
은평구 구산동 고기집 추천~!! 봉화골 은평구는 맛집이 별로 없다. 은평구는 저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잠만자는 도시로 예전부터 유명했었기 때문이다. 이말인 즉슨 소비형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하질 않는다. 상권이 발달이 안되니 당연히 상점수가 다른 곳에 비해 현저히 줄어 들고 상점들이 오랫동안 장사를 하는곳이 드물기도 하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여기저기 맛집이라고 광고도 많지만 은평구는 없다 -_- 서울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많은데 말다했지 뭐 -_-;; 그와중에 문안닫고 10년 영업하면 정말 이동네에선 터줏대감이라고 불릴만한 곳인데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이 그런 곳이다. 은평구 구산역 버스종점에 위치한 봉화골~!! 은평구 관광명소(?)인 서오릉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동네장사치곤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오늘 메뉴.. 더보기
올만에 횽아랑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톡! 나한테는 친형같은 횽들이 있다. 형이 없다 보니 이상하게 친구들 보다 횽들과의 유대관계가 좋다. 고민이나 힘들때는 투정도 부리고 어쩔때는 동생이어도 횽들한테 짜잔~ 할때도 있고 한살터울이라도 형은 형인데 친구같이 잘대해 주는 횽이 참 좋다~ 동네노는형 이랑 공부하는형 이랑 운동하는형.. 이 셋중에 어제는 동네 노는 형이랑 한잔~^^ 둘다 집이 은평구 인데 일하는곳이 여기 구로다 보니 가끔.. 아주 가끔 외식(?) 하는겸 여기로 구.디 나 가.디 에서 만나곤 한다. 동네노는형이 솔로시절에는 자주 보다가 횽아가 여친이 생기면서 자제하는중이었다. 본지 1주일만에 만났는데 왤케 반가운겨~! ㅎㅎ; 특별한 일이 없어도 자주보지만 횽아가 이직을 고려중이라서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들 처럼 커피숍에서 썰을.. 더보기
신도림점심 먹을만한곳 추천~!! 2014년도 첫주가 벌써 횡하니 지나갔네요. 허허.. 어제가 일요일이었는지 저는 잘 기억이... 사무실 나와서 열심히 포스팅 하고 집에 들어간 기억 밖에는.. 월요병이 없는 희한한 직업중에 하나다. 오전에 사무실 청소좀 빡시게 하고나니 벌써 허기가 진다. 오늘은 뭘먹나 -_-;;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최대고민중 하나일듯 하다. 신도림역 주변으로는 그닥 먹을거리가 없다. 모두다 신도림 역사 안에 위치한 푸드코트랑 대로변에 있는 자잔한 음식점들.. 울사무실이랑 거리가 좀 있기에 자주 애용하지 않는편~!! 울 사무실에서 위치가 가까운 저렴하고 맛나는 점심한끼 할수 있는 곳이 있다. 가게 상호를 정확히 특정되어 있지는 않다. 일단 간판은 그냥 전주 집 정도? 연세드신 두내외분이 운영하시는데 그리 크진 않지만 항상.. 더보기
2014년 함께할 또다른 친구 녀석 ~!! 2014 다이어리 대부분 새해가 되면 누구든 이런계획 저런계획들을 짜고는 한다. 아무래도 보통의...보통의 에서 조금은 모자란 녀석이다 보니 새해가 되면서 이런 저런 계획을 짜고 또 실천중이다. 다행히 2014년 공약중 "금연"은 잘 실천중인거 같으다. 앞으로도 조심하고 인내해야 겠다. 2014년도에 소망하고 계획했던 사업번창~!! 사업 번창을 함께해줄 동반자 녀석이 생겨서 감게무량함으로 이렇게 포스팅~!! 이름하야 2014년 다이어리~!! 사실 부동산 업자들은 메모를 생활화 해야하고 습관화 해야 하는데 메모를 해놓구 정리하면서 버리기 일쑤.. 지나고 나서 아차 싶은 적이 많았는데 이번 2014년은 이 녀석에게 모든걸 쏟아부어놓을 심산이다. 하루 콜량중 매도 매수 .. 그리고 이런저런 플랜모두~!! 다이어리 협찬해준 매형.. 더보기